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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양산 원모어 커피 하우스, 통도사, 오딘 일상, 먹방 즐기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좋아서 양산 원모어 커피 하우스에서
커피 한잔, 통도사 들려서 힐링을 즐기고
오딘에서 저녁을 먹고오는 일상이랍니다.





점심을 안먹고 바로 카페부터 들렸어요.
같이 일하는 분한테 추천받아서 바로 갔답니다.


원모어커피하우스
https://goo.gl/maps/MzAMh7w8QkE1qg1Z9

원모어커피하우스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620-1번지 1호 2층

★★★★☆ · 카페

maps.google.com


양산 원모어 커피하우스
주차장이 크진않은데 평지라 주차하기 편해요!

요즘 이쁜 카페갈려면 차타고 가야되니
저는 주차 편한게 제일 1순위인거같아요.

저는 아메리카노, 남친은 흑임자 라떼,
단호박 조각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1층에 사람이있어서 2층으로 갔어요.
의자들이 편해서 좋았어요.
카페가 우드계열 인테리어라 편안한 분위기예요.




원모어 커피하우스 앞에 호수가 있어서 이뻐요.
그래서 커피가 나오자마자 열심히 찰칵찰칵 찍었어요.
호수와 산이 보여서 너무너무 아름답지않나용??




아메리카노는 신맛은 없고 약간 쓴맛이 강했어요.
근데…흑임자라떼는 커피위에
흑임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건데
정말…. 맛없어요..

완전 노맛.. 흑임자의 고소한 맛이있는데
라떼가 방해하고.. 안 어울려요..단맛도 없어요..
그래서 설탕을 넣어봤는데 그래도 맛없어요..

진짜 흑임자 좋아하시는 분들만 추천드려요.
저희 입맛에는 안맞았어요….ㅎ
입맛은 다 다르니깐 참고만 해주세요.


케이크는 단호박 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식감도 부드러운데 그 특유의
단호박맛의 느끼함이 좀 있었어요.
그래도 케이크는 괜찮았어요!!😋


통도사
055-382-7182
https://goo.gl/maps/7HyofHFUUnmpWkrd8

통도사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 · 불교사찰

maps.google.com



저녁을 예약해놨는데 시간이 남아서 통도사로 갔어요.
통도사는 양산시민이면 입장료 무료예요!!

주차장은 통도사 입구에 있고 안쪽에도 있어요.
저희는 처음이라 통도사 안쪽 주차를 했어요.
매표소에서 주차비와 입장료를 같이 결제했어요.

입구에서 통도사 안쪽까지 꽤 거리가 멀어서
걷는거 싫은 분들은 안쪽에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통도사에서 하늘이 너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통도사를 한바퀴 돌고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오딘
050-71400-7816
https://goo.gl/maps/7S178CJGYKkvAQDT8

오딘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백호로 64 센텀시티프라자 2층

★★★★☆ · 이탈리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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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딘은 호텔 셰프분이 나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곳이고
조미료를 안쓴다고해서 예약했어요

예약시간 30~1시간전쯤 전화와서 직원이 다친 관계로
선 주문하고 예약시간에 오면 맞춰서 음식을 준다고 하셨어요.
보내주신 번호로 메뉴선택 후 시간에 맞춰갔어요.







양산 오딘 주문 내역
트러플 구운감자뇨끼(19,000원)
파스타-로브스터 비스크(22,000원)
페스츄리 피자-그랑두카토 피자(18,000원)
이렇게 두명이서 3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트러플 감자뇨끼

감자의 바삭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고
크림 소스가 엄청 꾸덕하고 진했어요.
소스양이 부족할 정도로 소스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트러플 향이 많이나서 좋았어요.


파스타 로브스터 비스크

랍스타 껍질이 올라가있는데 살은 소스와 같이
만들어져서 껍질은 데코용이였어요.

로브스터 비스크 맛은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였어요.
랍스터 내장과 살을 발라서 소스에 같이 넣은거 같아요.
내장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이 감자뇨끼의 크림맛과 잘어울렸어요.
조미료를 안쓰는데 감칠맛이 장난아니였어요!!
랍스터 살도 쫄깃하고 많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파스타 면에서 밀가루 맛도 안나고
쫄깃쫄깃하고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파스타 집에서 먹는 그런 기본면이 아니라
직접 파스타 면을 만드시는지 엄청 맛있었어요!!


그랑두카토 피자

페스츄리 피자가를 처음봐서 시켜봤는데요.
피자보다는 페스츄리의 식감때문에 빵먹는 느낌이였어요.

하몽과 루꼴라가 올라가는데
하몽은 짧짤하고 얇은 베이컨 먹는 느낌이였어요.
피자는 피자빵 먹는 느낌이여서 다 안먹고 남겼어요..ㅎ

다음에 가면 미리 예약해서 스테이크를 꼭 먹어보고싶어요.
파스타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네요.
가보실 분들은 파스타 꼭 추천드려요!!








카페를 시작으로 저녁도 맛있게 먹고 하루를 끝냈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