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나와서 피부과갔다가
저번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한
돈까스집 기리(giri)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항상 첫번째 맛있게 먹고 두번째 먹으면
맛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기리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이제 두번째 방문해서 먹는 돈까스 리뷰를 시작할게요.
기리
051-819-8967
https://goo.gl/maps/ppHEVYN1wkWU94EA6
기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서전로 11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m
- OPEN 시간
- 월~금요일 11:30~22:00
- Brake Time 15:00~17:00
- last order 21:00
- 토~일요일 11:30~21:30
- Brake Time 15:30~17:00
- last order 20:30
방문등록한 후 직원분에게 백신 패스보여준 후
자리에 착석했어요.
저희는 처음과 똑같이 등심 카츠정식, 안심 카츠정식을
시키고 먹고싶었던 카츠 샌드도 같이 주문했어요.
처음 먹었을때 돈까스가 엄청 맛있어서
두번째도 엄청 기대됬어요.😄
돈까스가 나오기전 샐러드와 밑반찬이 함께나와요.
테이블 옆에 유자, 참깨 드레싱이있어요.
저희는 저번에 유자 드레싱이 입맛에 맞아서
이번에도 유자드레싱을 뿌려서 먹었어요.
유자의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게해줘서
식전으로 먹기 딱 좋아요.👍
샐러드 먹는중에 카츠 샌드가 먼저 나왔어요.
카츠샌드는 3조각으로 나오고 크기가 꽤 컷어요.
카츠 샌드를 한입 베어무는데 돈카츠의 육즙이
팡- 나오면서 빵의 바삭함과 소스의 맛이 잘어울렸어요.
돈카츠 크기가 커서 한입 가득먹으면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쫄깃쫄깃한게 느껴져요.
소스는 돈까스 소스 맛이고 간이 쎄서 너무 짰어요.
그래도 카츠샌드가 너무 맛있어서 간이 좀 짠거는
개인입맛이라 괜찮았어요.
카츠 샌드를 다 먹을때쯤 돈까스가 다 나왔어요.
구성은 돈까스, 밥, 장국, 와사비,
소금, 망고푸딩으로 나옵니다.
안심 카츠의 핑크핑크한 영롱함은 처음과 똑같아요.
근데 두번째 먹어서 그런건지 처음 먹었을때보다는
맛이 덜하긴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안심은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예요.
튀김 간도 슴슴하고 바삭했어요.
간이 조금 약한거같아서 소금과 와사비를
같이 올려서 먹으니 간이 딱 맞았어요.
이번에 등심이 너무 아쉬웠어요.
등심 자체가 너무 퍽퍽하고 살짝 비계쪽에
비린 부분도 있었어요. 😭
카츠 샌드가 훨씬 맛있을정도로
등심카츠는 너무 퍽퍽하고 맛이없었어요.
그래서 비계부분이랑 한조각을 한꺼번에 먹어야
부드러울정도로 퍽퍽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식사를 맛있게하고 망고푸딩까지 야무지게
먹은 후 나왔어요.
다른 돈까스 맛집을 찾기전까지는
기리를 방문할거 같아요.
다음에 방문했을때는 등심이 안퍽퍽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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